○ 동두천시청 전곡고등학교 동문회,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부
[의양신문=박우식기자]동두천시청 전곡고등학교 동문회(회장 안전총괄과장 최현규)는 24일,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.
전곡고등학교 동문회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부터 매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.
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.
최현규 회장은 “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, 앞으로도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공직자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”라고 소감을밝혔다.
임기환 소요동장은 “기부를 해준 전곡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,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보내주신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”라고 밝혔다.